[빈플러스] 마이더치 콜드브루 메이커

2019. 6. 7. 17:25생활용품

 제품 설명


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콜드브루 메이커로 집에서도 손쉽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기구이다.

일체형 밀폐구조와 물조절 밸브를 통해 위생적으로 더치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과 세척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beanplus.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766&mtn=%5E%7C%5E%5E%7C%5E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유리서버로 된 제품과 스텐서버로 된 제품 두 가지를 구입하였다.

최초구입은 2018년 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었는데 350ml 유리서버 더치기구와 드립커피 기구, 핸드그라인더 등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세트였다. 예전에는 커피메이커를 통해 원두만 갈아서 미리 내려놓고 먹었지만 커피메이커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편하게 더치커피를 내려두려고 구입하게 되었다.

사용방식은 간단하다 서버(커피원액 내려오는통) 위에 이음새인 바스켓 거치대를 넣고 그 위에 분쇄한 원두를 넣는 커피 바스켓, 그 위에는 물탱크를 넣고 물을 넣은 뒤 추출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간편하고 350ml 일때도 max까지 내린 뒤 원액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틀정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내려야하는 귀찮음도 없.

유리서버 제품을 샀음에도 스텐서버 제품을 사게 된 이유는 유리서버 제품을 1년정도 사용하다가 바닥에 내려놓은 서버위에 물건을 떨어뜨려서 깨뜨렸기 때문이다.(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세척면에서 유리서버가 더욱 좋겠지만 스테인리스로 만든 스텐서버 또한 위생적이고 튼튼하다.) 부품항목을 통해 서버만 새로 살 수는 있지만 할인 안하는 정가가 35,000원, 할인할 때(현재 판매가) 22,000원에 팔고 있다. 그럴바에야 하나 더 사자라는 생각에서 550ml 스텐서버 더치기구와 여과지, 물조절 밸브 필터등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앞서 제품 설명에서도 간단히 말했지만 밀폐형 구조이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대용량의 더치커피를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한 번 추출때마다 여과지 2장, 물조절 밸브 필터 1장이 소모되기 때문에 의외로 소모품에서 비용이 조금 지출되는 편이다. 이것이 원두를 제외하고 정기적인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바닥에 까는 여과지를 스텐필터(정가 19,500원 현재 할인가 9,900원)로 대체한다면 여과지1장에 필터1장으로 원액을 추출가능하다. 


구입 꿀팁으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빈플러스를 친구로 등록해두면 할인할 때마다 카톡으로 행사를 알려준다. 제품이나 소모품 등은 정가로 사면 조금 비싼편이고(가치를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지만 행사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행사시기가 아닌 시점에 사면 그렇다) 플친을 통해 할인 행사 정보를 받아 구입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단순히 여과지와 필터를 구입하는 것보다 여과지 필터 묶음으로 5000원에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행사때 소모품을 넉넉하게 구입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550ml 스텐서버 콜드브루 메이커. 용량도 대용량이라 한번 내려놓고 세척한 뒤 밀폐시켜두면 먼지로 인해 새로 세척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소모품인 커피여과지와 클린조절밸브 패드. 할인행사를 통해 미리 많이 구입해두었다. 한박스에 여과지는 100매, 패드는 50매가 들어있으며 행사를 할 때 세트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고 나름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일 커피를 마신다면 인스턴트보다 내려먹는 방식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행사시즌을 잘 잡아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하자. 커피를 내린 뒤 보관용으로 스윙보틀등을 파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보관도 좋기때문에 함께 구입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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