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제품 설명

도미노 피자에서 판매하는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미국산 소고기 중 탑 클래스 등급인 블랙 앵거스를 피자를 통해 먹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랍스터볼이라 신제품도 있다고 나오는데 내가 받은 것은 그 피자는 아닌 것 같고 일단은 작성해본다.

가격은 L 사이즈 기준 슈퍼시드 도우의 경우 36,900원, 일반으로 시키면 34,900원이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s://web.dominos.co.kr/goods/detail?dsp_ctgr=C0102&code_01=RPZ155SL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지난번에 올린 광복절날 1+1 피자를 시켜먹은 것의 두번째 피자이다. 

광복절 화목한데이(목요일에 일부 매장에서 1+1로 피자를 줌)를 맞아 시킨 피자이고 예전에 동생집에서 단품으로 먹었던 소고기 피자가 생각나서 시켰다.

블랙앵거스, 클램핑 바비큐, 와규 앤 비스테카, 직화 스테이크 피자 중에 가장 유력한 것이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였고 이를 주문하게 되었다.

앞서 작성했던 문어밤 슈림프 피자의 경우는 문어와 새우 토핑은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 피자는 토핑이 조금 부실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고 예전 동생과 함께 먹었던 피자가 아니어서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

고기만 먹어보았을 때는 확실히 맛있었고 피자랑 함께 먹을 때는 그다지 소고기의 맛이 부각되지 않아서 아쉽다.

특장점으로는 호스래디시 소스도 맛있지만 중간 중간 들어있는 방울토마토 같은 것들이 피자 맛을 살려주는 것 같다.

 마무리

개개별의 토핑들은 맛있고 마음에 들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아쉬웠던 피자. 1+1 행사때문에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어밤 슈림프와 달리 이 피자는 단품으로도 다시는 시켜먹을 것 같지는 않다. 이미지 컷의 퀄리티만 나온다면 한 번 먹어볼 의향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