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차돌마라떡볶이

2019. 12. 13.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아워홈에서 제조하는 즉석 떡볶이 제품. 차돌마라떡볶이. 떡볶이에 차돌박이와 중국의 향신료인 마라가 들어간 것이 특징.

판매가는 3,40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아워홈 몰에 아직 등재가 안되있어서 생략합니다. 차후 수정하겠습니다.


 제품 사용후기


 GS25에 갔다가 못보던 떡볶이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차돌마라떡볶이. 예전에 마라탕 가게에서 먹어 본 결과 떡볶이에 마라 향이 어울리는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궁금해서 일단 구입을 결정.


아워홈 차돌마라떡볶이. 차돌박이가 무려 11.2%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조리법은 용기에 떡, 소스를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는다. 그리고 소스가 물에 잘 풀어지도록 저어준 뒤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끝.


구성품은 떡볶이 떡과 차돌마라 떡볶이소스. 2개가 들어있다.


제품에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차돌박이인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소스 향이 어디서 많이 맡아 본 향이 난다.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는데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조리 후의 차돌 마라 떡볶이. 떡이 쫄깃쫄깃하게 잘 나왔다.


 마라향과 떡볶이가 안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조화되어 있다. 특히 먹을 때는 날듯 말듯 한 마라향이지만 먹고나서 물을 마셔보면 혓바닥이 얼얼한 것이 얼큰한 음식을 먹은 느낌이 난다.

맛 평가를 하면 기름진 차돌과 떡볶이 소스, 마라향이 잘 어울려서 생각외로 조화로운 맛을 보여준다. 특히 떡볶이 국물이 일품이다. 

일반적인 떡볶이 국물은 그냥 튀김류 같은 것들을 찍어먹는 용도로는 괜찮으나 밥이랑 어울리겠다 라는 생각은 잘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마라 향과 차돌박이 맛이 나서그런지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떡볶이를 다 먹고 밥 한 숟갈을 말아서 먹어 봤는데 약간 심심한 편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울려서 놀란 제품이기도 하다. 

 


 마무리


나름 만족하는 제품. 마라향이 생각날 때 종종 구입해 먹을 듯 하다. 밥 반찬, 간식, 안주 등 어떤 것들과 먹어도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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