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뿌링클

2020. 1. 18. 07:00식품류/포장&배달음식

 제품 설명


BHC에서 판매하는 치킨 뿌링클.

치킨에 치즈 시즈닝을 뿌린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히트작이다.

가격은 17,000원 배달비까지 생각하면 19,000원

(카카오 선물하기 쿠폰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s://www.bhc.co.kr/menu/chicken.asp?menuCate=B0201005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지인에게 받은 치킨 쿠폰의 사용기간이 임박해서 주문하게 된 제품. 사실 BHC의 제품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집에서 시켜먹을 때는 주문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 지역에 있는 BHC가 상당히 평이 안좋은 이유가 한 몫 한다.(리뷰 사진들을 보면 음..) 그렇지만 옆 동네에서 먹을 때는 맥주한잔과 함께 자주 먹는 제품이기도 하다.


뿌링클. 지인에게 잘 먹었다고 보낸 사진이기 때문에 온 그대로 찍은 사진.


치킨 자체의 맛은 역시 뿌링클이라는 말로 표현할 정도로 맛있다. 특히 뿌링뿌링 소스에 살코기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문제는 매장차이. 생각보다 튀김옷을 두껍게 튀기는데 그 때문인지 속까지 바삭 안익은 경우가 있다.(살코기가 안익었다는 것이 아니라 튀김 속 옷이 눅눅하다는 것) 그리고 치즈 시즈닝이 문제인데 이 역시 매장마다 차이가 크게 난다. 지인의 경우 커리퀸을 매우 좋아하는데 자기 동네에서만 시키면 시즈닝을 너무 가득 뿌려줘서 짜서 몇 조각 못먹겠다는 말을 한다. 뿌링클 역시 이 매장에서 처음 시켜먹어 봤는데 너무 짜서 금방 물리는 경우가 생겼다.(그래서 시즈닝을 탈탈 털어 먹었다)

개인적으로 BHC를 좋아하지만 매장 맛 관리도 조금 신경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장점은 쿠폰을 사용시 카카오톡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다른 치킨의 경우 자체 앱을 설치하던가 인터넷 페이지에서 주문하던가 전화주문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없어서 좋았다.

본사에서 맛 균일화를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