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4. 12:32ㆍ약
제품 설명
NICHIBAN에서 판매하는 동전파스 ROIHI-TSUBOKO(로이히츠보코).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인터넷 마켓등을 통해 수입해오는 품목이다.
한 박스에 동전 크기의 파스가 156매가 들었으며 Heat type(온열)의 기능을 한다.
특징으로는 2.8cm의 원형(동전방식)을 가지고 있고 온열감이 상당하다. 살색의 파스라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겉이 레이온 직물 소재라 때가 잘 안탄다고 한다.
예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선물받은 제품으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다. 다만 상품 박스에 950엔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긴 하다.
한국에서는 일본 사이트에서 직구매를 통해 수입해야하며 대략 11,000원 혹은 10.6달러 정도의 가격을 보인다.(배송비 별도)
한국에서 직구가 아닌 방식으로는 직접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사이트를 별첨하지 않는다.
제품 사용후기
작년 초(3월 경)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히트 타입의 파스와 쿨 타입의 파스, 한 박스 씩을 선물로 주었다. 처음에 쿨 파스만 조금 써보다가 일이 바빠서 방치해둔 채로 놔뒀었는데 어느 날 생각이나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았다.
500원 동전 크기의 모양에 화끈한 온열감이 상당한 것이 특징이다. 붙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도 해당 부위로 열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 파스의 장점은 작은 크기라 효과를 별로 신뢰하지 못했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효과는 확실히 있다.
특히 그다지 면적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표준 파스들로는 붙이기 어려운 부위를 쉽게 붙일 수 있다.(관절부분) 그리고 관절을 움직임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좋다.
단점은 온열이 상당해서 피부가 민감하다면 붙인 부분 주변이 가렵고 붙힌 자리의 피부가 물러진다. 적당시간 붙이고 있다가 떼는 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일듯.
로이히츠보코 박스 사진. 2.8cm 156매가 들어있다고 한다.
박스를 뜯어보면 지퍼백 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다.
지퍼백 안에는 코팅지같은 재질위에 12매의 파스가 들어있다. 크기는 500원에 가까울 듯.
1장당 12매가 들었으니 총 13장이 포함되어있는 셈이다.
마무리
효과가 좋고 어느 부위든 붙이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요새 자주 이용하는 파스이다. 붙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통증이 상당히 완화되는 것이 느껴지는점(내부 통증은 남아 있는데 누를 때 나는 통증은 상당히 경감된다) 하나로도 쓸만한 제품이다.
파스 유형별로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있으니 궁금한 분은 위에 파스 제형별, 유형별 차이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한국에서도 동전 파스들이 있다고하니 차후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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