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ice] 애슐리 스윗소이치킨 720g

2019. 7. 8.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애슐리 스윗소이치킨 720G.

유명한 애슐리의 스윗소이치킨을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품형식으로 나왔다.

구입가는 7,990원이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905490371&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예전 오프라이스의 애슐리 크리스피 통살치킨을 먹어보고 스윗소이치킨의 맛은 어떨까 궁금했었다.

그러다 오늘 마트에 들리게 되었고 애슐리 스윗소이치킨을 구매하였다.

구입가격은 7,990원이며 720g의 용량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일단 조리 전 사진을 공유한다.

애슐리 스윗소이치킨 포장 전면. 통살치킨과 마찬가지로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한 번에 다 먹지않아도 보관이 가능하다.


통살치킨보다는 통통하고 크기는 절반만한 치킨들이 들어있다.

720g이 치킨 700g에 소스 10g 2개를 말하는 것일까? 스윗소이 소스가 2봉 들어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였고 180도, 15분 조리 후 뒤집고 3분 더 조리해 주었다.

조리되는 냄새는 통살치킨보다 확실히 맛있어 보인다. 통살치킨이 단순하게 한겹의 튀김으로 되어 있다면 스윗소이치킨은 크리스피 치킨처럼 오밀조밀한 것이 많이 묻어있는게 육안으로도 보인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후 사진이다. 바삭바삭한 튀김가루들이 보이고 조리 후 기름은 통살치킨보다 덜 나오는 편인듯 하다.


그릇에 소스를 뿌리고 1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그 뒤 에어프라이어에서 치킨을 꺼내 올려준 뒤 먹었다.


맛 평가를 하자면 튀김부분에서는 스윗소이치킨이 압승. 그런데 통살치킨보다 굵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먹으면서 조금 뻑뻑한 느낌을 받았다.

소스만 먹을 때는 살짝 매콤한 향이 맴돌고 나머지는 간장치킨의 맛과 같다. 소스에 버무려서 먹어보면 달달한 간장치킨 먹는 맛. 차별점은 모르겠다.

통살치킨이 옛날식 치킨 튀김 느낌에 염지가 잘 되었다면 이 치킨은 간장소스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속살은 염지가 별로 되있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추가

나머지 스윗소이치킨도 먹었는데 정확하게 180도에 15분의 조리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조리법같다.

앞서 먹을 때는 몇 분 더 돌렸는데 이 때문에 속살이 질겨진 것 같고 제대로 지켜서 먹어보니 촉촉하고 맛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소스를 돌리지 말고 뜨거운 물로 데워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저렴하게 애슐리 치킨을 집에서 먹으려면 괜찮은 제품. 확실히 튀기는 것에 비하면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는 치킨은 맛 면에서 못 따라간다. 소스는 치킨집 간장치킨이 아니라 간편식 간장 치킨 소스와 그다지 차이를 못느꼈다.

통살 치킨의 경우는 잘게 썰어서 샐러드 식으로 해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치킨은 치밥용으로 적절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