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호남농산]보리새싹(분말)

2019. 7. 3. 23:06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전북 고창 호남농산에서 판매하는 보리새싹(분말).

새싹보리는 보리를 파종한 뒤 싹을 내서 자란 어린 잎을 일컫는다.

새싹보리의 효능은 간건강 개선(폴리코사놀이 풍부하고 착한 콜레스테롤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혈관질환 예방, 항산화 작용, 면역력 향상, 변비 예방, 비만 예방 등의 기능이 있다.  

새싹보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문기사를 첨부한다.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15


제품을 지역농협에서 구입한 것이라 오픈마켓 등 판매처에서는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첨부하지 않는다.

한통 용량은 180g이며 가격은 10,000원 가량.


 제품 사용후기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서 구입하게 된 제품이다. 평소 TV 채널 등을 통해 새싹보리의 효능을 알고 계셨고 구입하시려던 찰나였다. 그때 친구분께서 지역농협에서 구입하셨다고 하셨고 대신 사서 보내달라고 부탁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제품 병 크기. 180g 용량의 새싹보리 분말이 들어있다.


처음 봉인을 뜯고나서 보면 고운 녹색 가루입자들이 들어있다.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려져 있으니 제품 설명에 작성한 글로 대체한다.

 녹색 분말의 가루에 맛이 어디선가 먹어본 향이어서 '언제 내가 새싹보리를 먹어 본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몇 시간 뒤에 불현듯 든 생각, 가루 녹차와 같은 맛이 난다. 생김새, 맛 등 유사한 점이 많다.

새싹보리를 물에 타서 먹으면 식감에서도 장점이 있다. 보리 자체가 찬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마시면 청량감이 있다. 시원하고 갈증이 많이 사라지는 편.

 먹을 때 따로 먹는 것 보다 물에 새싹보리 분말을 타서 먹으면 좋을 것 같고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고 하니 주의하자.

머그잔에 새싹보리 분말을 탄 뒤 사진. 250~300g 정도의 물에 3~4g(1 티스푼)의 새싹보리 분말을 넣었다.


위에서 찍은 모습. 뭔가 에이드 느낌이 나는 사진이다.


 마무리


 보통 음료를 시원한 것만 먹기 때문에 청량감이 있는 제품을 많이 찾는 편이다. 같은 얼음 물이라고 해도 그냥 물만 먹는 것과 새싹보리 분말을 첨가한 것의 차이가 큰 것을 먹어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효능은 둘째치고 식감이 좋아서 꾸준히 사먹을 듯 하다.

※ 새싹보리를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라기는 뭐하고 배탈이 올 수도 있으니 적당량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