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정당 비엔나 떡볶이

2019. 9. 16.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CJ에서 판매하는 즉석떡볶이 제품. 미정당 떡볶이 라인에 비엔나가 추가된 비엔나 떡볶이 이다.구입하기 전부터 맛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다.

GS 편의점에서 구입하였고 가격은 2,900원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380495835&gclid=Cj0KCQjwqs3rBRCdARIsADe1pfTZoEsYa3fkVyDF1P7Hc6PAj_bdyAPD18DcQDBMXSPon7fueldfM8MaAupWEALw_wcB&utm_term=&utm_campaign=%B1%B8%B1%DB%BC%EE%C7%CEPC+%C3%DF%B0%A1%C0%DB%BE%F7&utm_source=%B1%B8%B1%DB_PC_S_%BC%EE%C7%CE&utm_medium=%B0%CB%BB%F6

자세한 설명은 오픈 마켓의 판매링크를 올린다. 


 제품 사용후기


구입 전부터 맛은 예상했었다. 미정당 즉석떡볶이를 예전에 먹은 적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글은 올린 것 같지 않다. 말해보자면 마트에서 파는 즉석떡볶이와 어떤 맛 차이도 느끼지 못했었다. 조리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러한 맛에 비엔나가 들어간다면? 거기다 전자레인지를 통해 조리된다면? 맛이 어느정도 예상되었다.

미정당 비엔나 떡볶이. 300g의 용량이다.


내용품은 떡과 비엔나 떡볶이 소스이다. 어? 비엔나는 어딨지 했는데 소스안에 들어있었다.


소스 자체가 묶은 국물이기 때문에 따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지 않고 소스를 부은 뒤 전자레인지를 통해 조리하면 되기 때문에 편한 제품이다.


조리 완료된 모습.


이 제품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로 다른 떡볶이 제품군의 경우 뜨거운 물을 부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떡볶이 떡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경우 묽은 소스로 구성되고 뜨거운 물을 추가로 부어주지 않기 때문에 떡을 소스안에 푹 담구지 않고 조리한다면 딱딱한 떡을 먹기 십상이다.

두번째 미정당 떡볶이 소스가 예상되었고 비엔나가 들어가서 떡볶이 맛을 어느정도 잡아먹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딱 그대로다. 떡볶이 맛을 조금 더 살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편리함을 주는 제품이긴 하지만 덩어리 같은 소스에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한다면 어땠을까 궁금하다.

맛은 먹을만 하다. 그런데 다른 리뷰들을 보니 악평들이 많은 듯 한데 그정도는 아니다. 가격도 2,900원으로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마무리


조금 더 소스나 맛에 신경쓰면 어떨까 하는 제품이었다. Cj의 상품들이 맛있는 것들이 많은데 가격이 조금 올라간다 하더라도 맛부분을 조금 생각하면 더 잘팔리는 상품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이지만 단순한 미정당 국물떡볶이보다는 비엔나가 맛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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