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3. 07:00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한입 돈까스
처음에 전단지를 보고 구입하려 했는데 제품이 매장에 없었고 최근에 들여온 듯 하다.
구입가는 3,990원
이랜드몰 사이트에서는 찾기가 힘들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제품 사용후기
이 제품은 몇 달 전 전단지를 보고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정작 매장에 가면 제품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킴스클럽에 오프라이스 제품들만 취급하는 구역이 생겼고 그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구입시기는 대략 9/7일 혹은 14일이다.
포장은 심플하고 좋다. 다만 지퍼백 형식을 갖춰주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내용물. 잔잔하게 튀김가루들이 묻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번 튀겨져 나온 제품들과 접근을 달리해야 된다. 전체적으로 기름을 발라 튀기듯이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 밑에 사진을 보면 기름을 작게 잡았다가 처참한 모습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돈까스 갯수는 정확히 파악은 힘드나 2~3번 나눠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큰 팬에 한번에 다 안구어지고 약간 남는 정도.
탄 부분이 보인다. 처음에 기름을 많이 안 넣었다가 부분 부분 탄 모습의 비주얼이 탄생했다. 뒤늦게 기름을 추가하여 그나마 살려낸 모습.
생긴 것은 이렇지만 맛은 아주 좋다.
집에 돈까스 소스가 있는 줄 알고 준비했는데 없어서 케챱과 머스타드 소스를 준비했다. 미니 돈까스는 케챱에 찍어먹으니 학창시절 생각이 물씬 났다.(학교 급식에 미니돈까스에 케찹을 줘서 나왔었음) 머스타드에 찍어먹어도 맛은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카레를 했을 때 구워서 같이 먹으면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맛이다.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카레랑 먹으면 맛이 배가될 듯한 느낌. 그래서 남은 돈까스들은 카레와 함께 먹기 위해 남겨두었다.
돈까스의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 반에서 두 마디 정도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마무리
먼저 가격에 부담이 없다. 저렴하고 맛도 수제 돈까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냉동 돈까스로는 뒤지지 않는 맛이다. 무엇보다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구입할 의향이 있는 추천하고 싶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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