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프차갈비 두번째 방문

 위치

미금역 동양프라자(하나은행 위치)에 위치한 참숯 무한리필 돼지갈비집

 메뉴 및 가격

가격(100분)

• 성인(중학생이상) - 12,500원
  
• 초등학생 - 10,000원
• 미취학 - 7,000원
• 36개월 이하 - 무료

10월 한 달간 60분 - 8,000원의 가격 행사중이다. 60분 까지 먹으면 8,000원 초과하면 정상 요금을 받는다.

 이용 후기

 미금역에 갔다가 전에 갔던 프차갈비가 생각나서 재방문하게 되었다. 약 4개월만인데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2019/06/11 - [식당] - 미금역 프차갈비

가격은 12,500원 그대로였고 10월 한 달간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60분 동안 먹으면 8,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직장인들이 100분씩 먹기 힘든데 60분에 8,000원이라는 가격은 점심 손님을 얻기에도 좋은 요소라 생각한다.

점심시간 약간 넘어서 방문했는데 손님은 2팀 정도 밖에 없었다. 보통 저녁장사가 메인이니 그러리라 생각하고 밥을 먹었다.

고기는 역시나 맛있었다. 리뷰는 올리지 않았지만 무한리필 돼지갈비로 유명한 체인에서도 먹어 보았고 그때 났던 생각이 '프차갈비는 비계가 많지 않아서 좋았다' 라는 평가였다. 그런데 재 방문 후 고기들은 비계 비중이 조금 커진 것 같다. 물론 다른 체인점 돼지갈비집보다는 괜찮았지만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전에도 그랬지만 추가로 된장찌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무난한 된장찌개 맛이다.(2천원 가격 생각하면 저렴한편) 호박, 두부 정도만 들어간 된장찌개지만 맛은 보장하는 편.

전에 여기오면 냉면과 생맥주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냉면은 도저히 못먹을 정도였고 생맥주는 차를 타고와서 먹지 못했다.

먹으면서 별도의 에피소드도 생겼는데 어떤 1인 손님이 오셔서 1시간에 8,000원인 행사를 드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매장 사정상 1인 8,000원 행사도 했었는데 남는 것이 없어서 1인은 불가피하게 100분 12,500원 가격만 된다고 하니 억지를 부리더니 결국 혼자 드셨다. 1인은 행사가에 이용이 불가능하니 꼭 알아보고 가자.

 종합

60분 8,000원 행사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돼지고기를 즐기고 나왔다. 다시 재방문할 의향은 있는 가게. 

맛은 여전히 맛있는데 점심 손님이 많이 없는 것이 궁금했던 집이다. 10월 한 달간 행사를 하니 한 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