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8. 07:00ㆍ식품류/포장&배달음식
제품 설명
이마트에 위치한 피자가게(이마트 소속인지는 모르겠다)에서 판매하는 더블와규 & 쉬림프 피자
사이즈별로 가격대는 이렇게 판매한다.
홈피자
파티 사이즈 45cm 15,500원
라지 사이즈 33cm 12,500원
쿼터피자
라지 사이즈의 4분의 1조각 3,500원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으며 구입가는 12,500원 이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을 해둔 사이트는 없어서 직접 작성해보자면
도우 위에 생토마토 100% 소스를 바르고 위에 와규와 쉬림프, 그린빈, 크림치즈를 올려 완성한 제품이다.
제품 사용후기
예전에는 이마트 피자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가격대로는 저렴하게 파는 집들이 많이 생겼고 맛으로는 프리미엄 피자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뜸하게 사먹게 되었다.
이마트에 피콕(이마트PB제품) 상품을 사려고 갔다가 오랜만에 사먹어볼까 라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다.
이마트 피자의 박스. 자연산 치즈만을 넣어 직화오븐으로 바로 구운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피자라고 한다.
사진만 봐도 치즈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이 보인다. 또한 통새우가 조각마다 하나씩은 들어있다.
조각마다는 아니지만 그린빈도 들어있고 검은색 고기가 와규이다.
가까이서 찍은 비주얼. 이마트와 집까지는 거리가 좀 있기때문에 가져오는 동안 식어서 비주얼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맛 평가를 하자면 내 입맛에는 안맞는 피자였다. 밑에 토마토 소스가 발려있다고는 하는데 아주 미세하게 발랐는지 토마토의 맛은 거의 나지 않았고 마치 도우위에 치즈만을 올려 먹는 피자의 느낌이 났다. (담백하지만 간이 심심한 느낌)
통새우와 와규의 조합은 글쎄? 일단 입맛 상 간이 안맞아서 조화로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판단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따로 먹어보았을 때는 재료 자체는 맛있었다.
확실히 말해줄 수 있는 건 그린빈과 치즈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 피자에 그린빈이 올라간다는 것에 조금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생각이 달라진 편이다.
마무리
다시 구입할 의사가 없는 제품. 혹여 제조상 토마토 소스가 덜 발려서 그렇다면 다시 먹어볼 의사가 있지만 내가 받은 상태가 바른 방법으로 만든 것이었다면 입맛에 맞지 않는 제품이었다. 반대로 치즈를 엄청 좋아하던가 담백한 피자를 원한다면 이 피자가 베스트 픽이 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식품류 > 포장&배달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킨더홈]후라이드 & 간장치킨 (0) | 2019.11.08 |
---|---|
[이마트피자] 더블직화포크 피자 (0) | 2019.10.30 |
[처갓집]와락간장 & 양념 치킨 (0) | 2019.10.08 |
[처갓집]후라이드 & 슈프림 양념치킨 (0) | 2019.09.30 |
[긱스피자]고블린 피자(goblin pizza) (0)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