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더홈]후라이드 & 간장치킨

 제품 설명

치킨더홈에서 판매하는 두마리세트.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가격은 24,000원이며 배민을 통해 4천원 할인을 받고 주문하였다.

 

해당 자세한 메뉴는 

chickenthehome.co.kr/sub9.html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동네에 치킨더홈이 생긴지 어느덧 4~5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처음 치킨더홈이 동네에 생겼을 때 무항생제 치킨이라 하여 시켜먹어보았고 당시 동네치킨집들 중에서는 가장 맛있어서 꾸준히 시켜먹은 집이었다. 그 기간이 1~2년정도 지난 뒤 우후죽순으로 대안이 될 치킨집들이 많이 생겨났고 다른 가게에서 시키다가 오랜만에 시켜먹게 되었다.

후라이드, 양념의 모습. 튀김만 보아도 깨끗한 기름에 튀긴 듯한 비주얼과 크리스피함이 느껴진다.

간장치킨. 치킨 튀김 겉면에 간장이 오밀조밀 잘 발려있는 것이 보인다. 

후라이드.

 오랜만에 먹었지만 맛은 있다. 예전 치킨더홈에서 계속 시켜먹다가 다른 집으로 돌리게 된 계기는 치킨의 겉은 깨끗한 기름에 튀겼는데(샛노랗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누렇거나 탄 모양은 아니다) 맛은 그렇지 않아서였다. 시킬 때 마다 어떨때는 정말 맛있고 어떨때는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 꾸준히 잘하는 집이 있는지 해서 돌아돌아 다시 이곳으로 왔다.

맛 평가를 하자면 해당 지점 문제인지 여전히 겉모습보다 맛 퀄리티가 떨어진다. 간장 소스의 경우 다른 치킨집들과 달리 특색있는 맛은 나진 않지만 무난하고 후라이드는 기름 맛이 조금 역했다.(잘 뽑혀나왔을 때는 정말 맛있습니다.)

닭 크기도 무난하고 맛도 무난한 집이긴 하지만 다음에 후라이드를 시킬때는 신중해질 듯 하다.

 마무리

 먹을만 했지만 후라이드는 시킬 때마다 만족 반 실망 반이다. 예전에 모아놓고 쓰지 않은 쿠폰 10장도 있지만 다시 생각나기 전까지는 굳이 주문하진 않을 듯.

예전에는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충분히 다른 대안이 많다. 그렇다고 맛에서 무항생제를 판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점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시지만 꾸준한 품질 부분에서 조금 관리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