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더블베토비세트

 제품 설명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더블 베토비 세트. 베이컨, 토마토, 패티로 이루어진 햄버거로 사딸라 메뉴라고 한다.(버거킹 홈페이지에는 설명이 없습니다.)

친구에게 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사용 만료일이 다가와서 사용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키오스크에 찍어보면 5천원 이라고 찍히는 것을 보면 5천원 정도의 가격일 듯.

더블베토비, 감자튀김, 콜라, 치킨너겟 4조각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버거킹 홈페이지에도 없어서 생략한다.

 제품 사용후기

친구가 선물해 준 기프티콘의 만료가 다가와서 사용하게 되었다. 총 2장의 기프티콘을 받았고 친구와 함께 먹게되었다.

초점이 좋지 않은 베토비 버거. 노릇노릇한 베이컨과 토마토, 양상추, 패티, 소스들이 보인다.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과 치킨너겟 8조각(친구와 함께 먹어서 4+4 8조각이다.)

사실 버거킹은 집 근처에 없는지라 연간 행사로 먹곤 한다. 보통 트러플 버거나 콰트로 치즈 버거를 먹는데 베토비를 먹은 것은 처음이었다. 사이트에 해당 사항은 없고 검색해보니 사딸라 버거 중 하나라고 한다.

햄버거의 맛은 그럭저럭 다른 햄버거들과 다를바가 없지만 내용의 구성이 알차기 때문에(토마토, 베이컨, 비프패티) 먹으면서도 만족하며 먹은 버거이다. 특히 사이드인 감자튀김과 치킨너겟이 맛있었다. 치킨너겟은 냉동을 그저 튀긴것이겠지만 햄버거랑 먹어도 어울렸다.

가격이 5천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혹은 기프티콘으로 선물받았으니 할인기간에 샀다면 더욱 저렴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버거가게들은 점심 메뉴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가격에 한끼를 때울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력적이다. 다만 버거 크기가 버거킹 답지 않게 조금 작다는 점이 단점.

 마무리

매우 맛있게 먹은 제품이지만 버거킹에 온다면 이 제품보다는 프리미엄 라인을 사먹을 것 같다. 콰트로 버거나 트러플 버거 등을 먹기 위해 버거킹을 가는 것이지 굳이 베토비 정도면 다른 버거 가게를 이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맛은 확실히 있으므로 사딸라 메뉴를 이용한다면 한 번 먹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