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황금올리브 + 치즈볼

2020. 2. 28. 07:00식품류/포장&배달음식

 제품 설명


BBQ의 베스트셀러인 후라이드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그리고 치즈볼.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유명하기 때문에 후라이드 하면 BBQ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은 23,000원 배달비까지 생각하면 25,000원

내 경우 카카오 선물하기 쿠폰을 통해 주문하였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였으며 2,000원의 배달비만 부담하였다.

(카카오 선물하기 쿠폰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s://www.bbq.co.kr/menu/menuView.asp?midx=271&cidx=5&cname=%EC%88%9C%EC%88%98%ED%95%98%EA%B2%8C+%ED%9B%84%EB%9D%BC%EC%9D%B4%EB%93%9C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지인들이 선물해 준 쿠폰들의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하나씩 소진하고 있다. 타지에서 먹는 BBQ는 상당히 맛있는데 이상하게 우리동네 BBQ는 맛이 없어서 실망이 큰 상황.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하고 마지막 BBQ 쿠폰을 사용하였다.


황금올리브 치킨과 치즈볼.  치즈볼이 왠지 치킨 알 같아서 느낌이 묘하다.


치킨이 큼직큼직 하다.


조금 늦게 먹었지만 치즈볼에서 치즈가 줄줄 새어나온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동네 BBQ에서 앞으로는 절대 치킨을 시켜먹지 않기로 결정했다.

베스트셀러인 황금올리브까지 이러니 더 이상 믿음이 안간다. 기름냄새는 둘째치고 본사 레시피대로만 만들어도 기본은 할텐데 왜 이런 맛이 날까 궁금하다. 튀김과 올리브의 향은 정말 좋다. 그런데 튀김을 잔뜩 묻혔는데도 튀김 속이 제대로 익지않은 경우(살코기는 다 익었다) 눅눅해진 맛 그대로였다. 

BBQ의 자체의 문제는 아닌것이 치즈볼은 정말 맛있다. 가격이 5천원 정도 되지만 시키면서 사이드로 시켜먹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맛있다.

쿠폰으로 총 3번 시켜먹었는데 처음에 먹은 황금올리브 반반, 황금올리브는 맛있었지만 양념은 별로였다.

두번째는 역시 양념은 별로였고 황금올리는 어중간했다.

세번째 황금올리브만 먹어야지 하고 시킨 이 치킨을 먹고 더 이상 우리 동네 BBQ에서 주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해당 업체도 영업을 해야하니 지역은 밝히지 않는걸로..



 마무리


BBQ를 좋아하긴 하는데.. 다른 동네에서 먹어야겠다. 황올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