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07:00ㆍ식품류/포장&배달음식
제품 설명
교촌에서 판매하는 치킨으로 달콤한 허니소스에 쫄깃한 날개와 담백한 다리가 만난 메뉴.
가격은 23,000원 배달비까지 생각하면 25,000원
내 경우 카카오 선물하기 쿠폰을 통해 주문하였으며 2,000원의 배달비만 부담하였다.
(카카오 선물하기 쿠폰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s://m.kyochon.com/menu/menu_view?product_id=30164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어린 시절 살던 곳에 처음으로 교촌이라는 치킨 집이 생겼을 때를 기억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튀김옷에 짭짤한 치킨 맛은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사 뒤 근방에 교촌은 많았지만 치킨은 동네 치킨집에서 시켜먹었기 때문에 동생이 놀러오는 것 아니면 시켜먹지 않았다.(동생이 교촌의 윙봉 메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간장, 양념 한마리씩 시켜서 혼자 다 뜯어먹는다.)
최근에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쿠폰들이 만료일이 다가왔고 이번에는 교촌 허니콤보를 주문하게 되었다.
교촌 허니 콤보.
노릇노릇한 치킨이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하기 때문에 맛없게 나왔다.
세트로 딸린 웨지감자. 동봉된 소스에 함께 찍어먹으면 맛있다.
허니콤보와 웨지감자 세트
일단 맛 평가를 하자면 교촌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맛은 보여준다는 것이다.
살면서 약 9개 가량의 교촌 지점에서 시켜봤는데 맛 차이는 크지 않았다. 반면 다른 브랜드들은 치킨 튀김옷의 차이, 양념을 뿌리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맛 차이가 크게 변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교촌을 시켜먹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오리지날, 윙봉을 먹을 때 조금 기름지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잘 시켜먹지 않았는데 허니콤보는 그러한 느낌이 없다. 달달한 맛이 잡아주기 때문일까?(물론 남은 치킨을 전자렌지에 돌려보면 상당한 기름이 빠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고 생각날 때마다 교촌 치킨을 시키려 한다. 동네 치킨집 중에서는 괜찮은 집들이 대부분 문을 닫게 되었고 그다지 선택지가 많이 없기 때문.
마무리로 허니콤보는 매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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