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 07:00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3분 30초 땡' 빙글만두.
맛은 고기만두, 김치만두, 갈비만두, 고추만두 4종류가 있다.
가격은 1,000원. 내용물은 6개.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아직 이랜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지 않아서 생략한다.
제품 사용후기
이랜드에서 오프라이스 제품군들을 더욱 늘리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애슐리 치킨 군들이 보이더니 점차 가짓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3분 30초 땡 빙글만두는 킴스클럽에 갔다가 발견한 제품들 중 하나이다.
흔히 학창시절 매점이나 PC방 등지에서 먹은 기억이 있는 6개들이 만두. 그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구입은 네 종류 모두 했으며 아직 다 먹어보지 못했으므로 먹어보면 하나씩 수정을 거치겠다.
<고기>
빙글만두 고기맛.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일반적인 만두 향이 난다.
만두피가 조금 두꺼운 편이고 만두소는 알차다. 이 제품 혼자먹기에는 조금 심심한 편인 것 같고 간장에 찍어먹거나 소스와 함께 먹는게 맛있었다.
<김치>
빙글만두 김치맛.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그런지 김치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생각보다 향은 그렇게 좋지 않다.
일반적인 김치 만두류의 맛을 생각하면 될듯.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기에는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가 좋았다.
<갈비>
6개들이 만두 한팩. 갈비만두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갈비 향이 솔솔 올라온다.
향 뿐만아니라 내용물의 맛도 갈비맛이 난다. 다면 향보다 맛에서 갈비맛을 많이 느낄 수 없다는 부분이 아쉽다.
<고추>
6개들이 1팩. 고추만두. 갈비만두 처럼 매력적인 향이 나오는 제품은 아니다. 일반적인 만두 냄새.
맛은 사실 갈비만두보다 고추만두가 더 입 맛에 맞았다. 갈비만두는 향이 좋았고 맛은 고추만두가 좋았다고 할까? 그렇다고 갈비만두가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개인적 취향)
만두피 자체가 두껍지만 먹는데는 지장이 없다.(요새 얇은 피 만두에 길들여졌으면 조금 거북할 수도)
마무리
저렴한 가격에 돌려먹는 만두로 지장이 없다. 1,000원에 6팩이면 뭐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거저라는 생각도 든다.
다시 사먹을 의사가 있는 제품이고 집에 몇개 더 사뒀다가 심심할 때 꺼내먹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옛 학창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는 점에서 추가 점수를 받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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