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ice] 바사삭 칠리 왕새우

2019. 10. 1.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바사삭 칠리 왕새우

칠리새우, 크림새우, 마라새우 세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는 칠리새우에 도전해 보았다.

가격은 5,99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909700047&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저번에 킴스클럽에 갔을 때 발견한 제품이지만 바로 집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라 냉동제품을 구입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궁금했던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바사삭 칠리 새우의 포장 300g의 용량이다.



내용물은 칠리소스와 새우튀김을 담은 봉지 2개로 이루어져 있다.


기름에 튀기기는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였다. 갯수는 대략 11개정도 되는 듯 하다.


칠리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잘 튀긴 새우튀김과 함께 버물여준 모습.


일단 저번에 갔을 때는 행사였는지 가격이 4,990원이었는데 천원이 오른 상황이었다. 그 점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못사서 아쉬웠다.

사실 냉동제품들을 구입하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며 만족한 제품들이 없었다. 돌리다가 타던가 맛이 잘 살아나지 않는 등 여러 애로사항들이 있었다. 이 제품은 그런게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돌리기만 하면 바삭바삭한 새우 튀김이 제조된다.

소스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되고(봉지에는 시간이 나와있지 않다. 내 경우 2분 30초 정도 돌린듯) 그 뒤에 새우를 부어서 버무려 먹으면 된다. (칠리새우는 원래 부먹인거 아시죠?)


맛 평가를 하자면 새우튀김은 만족. 칠리소스는 조금 아쉽다. 스위트 칠리소스같이 달달한 맛이 많이 났고 그 점이 기존의 중국집 칠리새우와 달라 기대를 깼다.

가격을 보면 일단 가성비는 훌륭하다. 이 제품을 5~6개를 사서 모아보면 중국집 칠리새우보다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리라. 하지만 내가 먹은 중국집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새우 크기차이가 많이난다. 그 점에서 약간의 감점이 있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다시 사먹고 싶은 의향이 있는 제품이다. 소스가 맛있고 튀김이 별로면 다른 제품군은 손도 안갈텐데 새우 튀김자체가 기본이상을 해주니 마라, 크림 제품군들도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음엔 두 제품도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