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ice] 오프라이스 초코볼

2019. 10. 3.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시리얼. 초코볼.


가격은 2,99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903378526&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이랜드의 시리얼은 두 제품이 있다.(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본 것만) 아몬드 후레이크 종류와 초코볼.

아몬드 후레이크 류는 맛있게 먹었고 이번에는 초코볼 류가 궁금해서 구입하였다.

2,990원에 450g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다른 회사 시리얼의 초코볼 류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다.(코x볼)


우유에 말아 본 비주얼.


평가를 하자면 다른 시리얼의 초코볼 류와 상당히 다르다. 다른 시리얼은 시리얼에 우유가 스며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눅눅한 상태로 먹게 된다.

이 제품은 많이 다르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초코볼 코팅에 우유가 스며들지 못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 만큼 다 먹을 때 까지 바삭한 식감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고 먹으면서 초코맛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매력이 있다.

반면에 바삭한 식감을 싫어한다면 안맞을 수 있는 제품.


사실 이런 제품은 시리얼이 우유에 들어갔다 나온 뒤 남은 엑기스. 초코볼은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초코우유가 진미가 아닐까 싶다. 표면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초코우유가 안생길 줄 알았는데 진하게 생기는 것을 보면 확실히 잘 만든 제품이다.


 마무리


사실 초코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달달한게 땡길 때 가끔 먹는데 이 제품이 딱 그런 용도로 알맞는 것 같다.

다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제품으로 건강식으로서의 시리얼은 잘 모르겠지만 맛은 확실히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