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ice] 더 잘 늘어나는 치즈스틱

2019. 10. 17.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더 잘 늘어나는 치즈스틱.

용량은 500g이며 구입가는 4,990원이다.

인터넷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정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kimsclub.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810042386&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최근 오프라이스 제품군들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즈스틱을 구매한 뒤 먹어보았다.

행사기간에 산 것이라 정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구입가는 4,990원이다.

더 잘 늘어나는 치즈스틱. 칼로리는 1,530Kcal 용량은 500g이라고 한다. 역시 지퍼백 방식이라 한번 먹고 보관에 용이하다.


다른 제품군들과 다르게 맛있게 먹는 조리법이 있다. 온도 170℃~180℃ 의 기름에 치즈스틱은 1분 30초간 튀기면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였다.

생각보다 봉지 크기에 비해 들은 양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치즈를 생각하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기름에 튀기는거라 혹시몰라서 제품에 기름을 도포한 뒤 조리해 보았다. 그릇에 기름을 부어두고 잘 묻힌 뒤 에어프라이어에 넣었다.


좌측 5개는 기름에 묻힌 것. 우측 2개는 기름에 넣지 않은 치즈스틱이다. 비교분석을 위해 이렇게 조리해보았다.

조리는 200℃에 10분 동안 돌렸다.


노릇노릇 잘 튀겨졌지만 너무 오래돌렸나.. 치즈가 새어나왔다.

일단 굳이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잘 튀겨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도 외에 따로 기름을 넣지 않고 튀겨보았는데 그때도 잘 나오는 것으로 봐서 따로 기름을 첨가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치즈가 통통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오른쪽의 경우에는 치즈가 새어나와서 없는 사진...


에어프라이어의 꽃은 치즈스틱을 해먹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있게 잘 뽑혀져 나왔다.

맛 평가를 하자면 기름에 튀긴 것 보다는 퀄리티나 맛이 떨어지지만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도 확실히 맛있다.

튀김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담백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에어프라이어 특성도 있고 내가 바삭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오래 돌린 편인데 그래서 잘 늘어나는 치즈스틱에 조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을 잘 맞춰 조리한다면 잘 늘어나는 치즈스틱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밥 반찬 보다는 간식이나 술 안주로 제격이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고 다시 구입한 의사가 있는 제품이다.

오프라이스 제품군 중에 만족도가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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