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5. 07:00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제니코에서 판매하는 1회용 타입의 모짜렐라 슈레드 치즈, 라면 쏘옥 치즈. 1인분 분량이라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입가는 0원. 전에 편의점에서 차돌떡볶이를 구입할 때 증정품에 끼어있었다.
편의점에서 정가는 900원에 팔고 있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jenico.co.kr/kor/product/view.php?ca_id=60&id=3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차돌떡볶이에 포함되어 있던 증정상품이지만 당시에는 떡볶이 맛만 느끼고 싶어서 치즈를 첨가하지 않았다. 그래서 명칭답게 라면에 넣어보자라는 생각에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다.
라면 쏘옥 치즈. 이름은 그렇지만 피자, 스파게티,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1인분 분량(30g)이기 때문에 라면에 넣어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할 듯.
99% 모짜렐라 치즈를 이용했다고 한다.
봉지로는 확실하게 파악하기 힘들어서 그릇에 뿌려보았다. 30g의 용량 그다지 많지가 않다.
라면을 다 끓이고 위에 치즈를 살포시 뿌려두었다. 어짜피 끓은 상태라 뜨거운 기운이 있고 혼자서 잘 녹아주겠지라는 생각에서 였다. 보통 치즈라면을 해먹을 때 피자치즈 같은 것을 쓰지 않고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뿌려먹는게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했다.
맛 평가를 하자면 치즈라면의 맛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국물에 잘 우러난다. 다만 치즈 특유의 늘어짐을 보기는 조금 힘든 제품이다. 30g의 용량이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늘어남을 느끼기에는 아쉽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라면에 넣어먹기보다 불닭볶음면 같은 비빔류에 넣어먹는 것이 가장 좋은 조리방법이라 생각된다. 라면은 일정부분 국물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치즈의 쫀득함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
전반적으로 맛은 별반 차이없다. 그냥 피자 치즈. 소분해서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제품의 강점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마무리
별도의 레시피를 만들기 전까지는 구입할 의사가 없을 듯 하다. 소분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인스턴트 조리만 하는 나같은 경우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을 듯. 피자치즈 보다는 슬라이스 치즈를 넣는 것이 더 잘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게는 맞지 않는 제품같다. 하지만 이런 류의 치즈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이 될 수 도 있는 것이 바로 이 제품. 아쉬운 부분은 가격대인데 요리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대용량을 사지 소분된 제품을 살까? 라는 의문도 살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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