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9. 07:00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소스, 양념치킨맛 소스.
국산 야채를 직접 갈아 넣어 달콤하다는 소개문구가 있는 제품으로 양파 15% 당근 4% 마늘2%가 들어간 채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하였으며 구입가는 4,580원.
정가는 정확히 모르겠고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몇십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배송비 제외)
오뚜기 홈페이지조차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소분한 제품 설명을 올립니다.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제품.
평소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튀김류를 자주사먹는데 소스가 절실히 생각하는 때가 많았다. 그렇다고 치킨류를 케찹에 찍어먹기도 그렇고 스테이크나 돈까스소스 류도 맞지 않는다. 그렇기에 양념치킨 소스를 사야지하고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양념치킨맛 소스. 용량은 850g 이며 플라스틱 병에 담겨져 있다.
그림상 떡꼬치나 양념치킨너겟, 만두강정 등 요리에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내 주목적은 치킨류를 찍어먹는 것.
병이 꽉차게 듬뿍 들어있다. 양념소스기 때문에 생각보다 점도도 있는 편이고 일단 여기까지는 내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접시에 소스를 뿌린 모습.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데웠는데 이것은 데우기 전 사진이다. 소스가 크게 퍼지지 않고 뭉쳐있는 것을 보면 점도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소스를 데워 치킨(윙) 과 함께 찍은 사진. 윙은 저번에 돌려먹고 남았던 오프라이스 윙이다.
2019/10/23 - [식품] - [O'Price] 골든 치킨 윙
맛 평가를 하자면 단순히 소스만 보았을 때는 확실히 양념치킨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 똑같지는 않다. 아무래도 조미료보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식감또한 다르다. 일반적인 양념치킨 소스와는 다르게 양파를 갈아넣은 식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한다.
치킨과의 조합을 살펴보면 일단 양념치킨처럼 발라서 먹은 것이 아니지만 발라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충분히 맛있었다. 시중의 조리 치킨들과 함께 먹으면 괜찮은 제품이다.
그렇지만 이 제품은 일반적인 치킨집의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따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맛을 최대한 구현했지만 같은 맛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마무리
내 기준으로는 다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제품이지만 다른 대안이 생긴다면 굳이 고집할 제품은 아닌 것 같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사실 소스류라는 것이 입맛이 중요한 편인데 건강한 맛을 치중하다보니 일반적으로 길들여진 맛을 살리지 못한 느낌.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현재 나와있는 제품군들 가운데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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