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ice] 골든 치킨 윙

2019. 10. 23.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골든 치킨 윙. 닭날개 튀김을 모아 둔 상품이다.

용량은 850g이며 구입가는 7,990원이다.

정가는 8,99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903365407&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오프라이스 즉석 식품 중 이번에는 골든 치킨 윙을 구매해 보았다. 행사가로 구입해서 그런지 천원 저렴하게 구입했으며 정가는 8,990원 구입가는 7,990원이다.

일단 용량은 충분히 있지만 앞서 구입했던 텐더스틱이나 치킨류 제품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다. 무엇이 달랐을까?


골든 치킨 윙.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었고 850g의 용량이다. 오프라이스 제품군 답게 지퍼백 형식의 포장이기 때문에 적당히 먹고 보관하기가 좋다.


조리 방식은 190의 기름에 3분간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조리한다. 바로 조리하는 것도 아닌 냉동상태에서 상온에 내어놓은 뒤 30분 정도 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아무래도 수분때문에 제품이 탈까봐 그런 것 아닐까?)

 

봉지 안에 윙 튀김은 충분히 들어있다. 850g 답게 갯수가 많아서 혼자먹으면 3~4번도 먹을 듯.


윙을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조리해 보았다.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은 치킨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기름을 넣어서는 안되고 제품을 많이 넣어서도 안된다.

에어프라이어 자체가 아래로 기름이 빠지기 때문에 바닥에 접지하거나 제품과 제품이 만나는 부분이 기름에 떡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절반쯤 돌리다가 제품을 뒤집어서 다시 돌려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30분 해동후 200도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였다. 9분간 조리하라고 했지만 제품이 많아서 그런지 바삭바삭하게 튀겨지지 않아서 약 15분 정도 조리한 것 같다.


바삭바삭하게 튀겨졌다. 문제는 작은 에어프라이어에 많이 튀겨서 그런지 바삭한 윙도 있지만 바삭하지 않고 기름진 윙도 있었다는 점. 적당량 넣는 것이 가장 좋은 듯.



맛 평가를 하자면 치킨집에서 사먹는 바삭바삭한 윙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다. 다만 배달오면서 적당히 식는 치킨과 다르게 조리한 상태에서 바로 먹어서 그런지 조금 뜨거웠다는 점이 차이.

개인적인 입맛에는 몇 조각 먹는 것은 맛있었지만 갈수록 느끼해진다는 점이 아쉬웠다.(이 부분은 작은 에어프라이어에 많이 조리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소스를 구비해서 함께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간식, 술안주로 추천합니다.


 마무리


다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제품.

모 회사에서 나오는 윙 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PB 제품군 중에서는 용량 대비 먹을만 한 제품으로 생각한다. 그 회사 제품은 안 먹어봐서 무엇이 더 맛있다고는 평가할 수 없지만 이 제품 자체만으로도 다시 구입할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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