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튀김칼국수

2019. 11. 1. 07:00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삼양에서 판매하는 칼국수 류 라면 튀김칼국수.

단순히 칼국수로 끝낸게 아니라 매콤바삭한 튀김들을 후첨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편의점에서 구입했고 구입가는 1,500원

정가 역시 1,500원이다.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s://www.samyangfoods.com/kor/brand/view.do?pageIndex=1&pageUnit=10&searchCateCd1=45&searchCateCd2=50&searchNewUseYn=&seq=456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간혹 라면이 땡기지 않는 날이 있다. 그렇다고 편의점에서 먹을만한 것이 보이지 않을 때 다시 라면으로 눈길이 돌아온다. 그럴때 별미로 특별한 라면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 그때 선택한 라면이 튀김칼국수이다.

 

튀김칼국수 큰컵. 용량은 95g에 420Kcal이다.



면을 보면 면적이 넓고 꼬불꼬불한 칼국수의 면발을 제대로 구현했다. 


구성품으로는 면, 분말스프, 후첨스프가 들어있다.

조리법은 컵에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익혀준 뒤 마지막으로 후첨스프를 넣어 잘 풀어준 뒤 먹는 방식


면에 분말스프를 뿌린 모습. 갈색에 가까운 분말가루와 함께 대파 등 고명들도 보인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면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뜨거운 물을 부을 때 꼭 표시선 까지는 부어야 한다는 점이다. 간이 센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보통 컵라면을 먹을 때 표시선까지 물을 붓지 않고 먹는 편인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면이 물을 많이 빨아간다. 그래서 물을 적게 넣을 경우 짤수도 있다.


표시선 약간 못 미치게 물을 넣었는데 표시선보다 한참 밑까지 국물이 내려갔다.

면이 익으면 이렇게 후첨스프를 넣고 잘 섞어준 뒤 먹으면 된다. 후첨스프는 보기만 해도 매콤해보이는 가루와 김, 그리고 튀김들로 이뤄져 있다.


맛 평가를 하자면 칼국수의 맛을 기대하고 사면 안된다는 것. 봉지 칼국수는 그래도 끓이는 것이라 어느정도 칼국수의 맛을 낼 수 있는데 컵라면이라 그런지 면발에서 라면의 한계가 느껴진다. 국물과 후첨스프로 칼국수의 맛과 향을 내지만 면에서 이질감이 상당히 느껴진다. 

그렇다고해도 일반적인 빨간 라면이 아닌 별미로 괜찮은 제품.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요새 튀김우동의 맛이 예전에 먹었던 것에 비해 심심한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간도 적당하고 튀김도 들어있기 때문에 대항마로 괜찮을 것 같은 제품이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고 컵라면류로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1,500원이지만 맛도 뛰어나고 칼국수 국물의 맛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높게 평가한다.

라면 제품이 물릴 때 대안으로 선택하기 딱 좋은 제품으로 다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제품이다. 자주 먹을 듯.

'식품류 > 즉석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콕]해물누룽지탕  (0) 2019.11.06
[농심]마늘면볶이  (0) 2019.11.05
[올반] 올반 꿔바로우  (0) 2019.10.31
[오뚜기] 양념치킨맛 소스 850g  (0) 2019.10.29
[제니코] 라면 쏘옥 치즈  (0)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