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2. 07:00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이랜드의 중대형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에서 자체개발한 상품(PB상품) '오프라이스'의 골든 텐더스틱.
용량은 370g이며 2봉의 한 세트이다. 구입가는 5,990원이다.
정가는 6,99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kimsclub.elandmall.com/goods/initGoodsDetail.action?goods_no=1903365406&vir_vend_no=VV17004840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오프라이스 제품을 하나씩 구입해 먹어보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골든 텐더스틱.
처음에 구입했을때는 치킨너겟 정도의 사이즈로 생각했다. 그런데 조리하던 순간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예전에 피자헛 텐더스틱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사이드 메뉴 텐더스틱의 굵기는 치킨너겟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골든 텐더스틱. 100%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했다고 한다. 평시에 보관은 냉동보관.
조리법은 기름에 튀기는 방법,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 아까 말했듯 얇은 치킨텐더인줄 알고 굽는 방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굵기가 두꺼웠다.
한 봉 당 치킨 텐더의 분량. 370g이라 생각보다 양이 적은 편. 하지만 2봉 세트이니 가격대는 착한 편.
계속 후라이팬을 잡고 조리하느라 조리 사진을 찍지 못했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워려다가 튀기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기름을 조금 더 두른 뒤 후라이팬을 기울이고 거기에 1~2개씩 제품을 튀겼다.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튀기기 위해 처음에 초벌로 튀기고 조금 식힌 후에 두 번째로 튀겼다.
맛 평가를 하자면 담백한 치킨텐더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는 추천한다. 다만 치킨을 먹을 때도 후라이드보다 양념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조금 심심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래서 사진에서는 찍지 않았지만 오리지날 머스타드 소스(허니 머스타드 아닙니다.)를 뿌려서 같이 먹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양념치킨 소스나 별도의 소스를 미리 가지고 있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두툼한 텐더를 먹을 수 있다는 것,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리고 밥 반찬으로도 제격이지만 간식이나 술 안주로도 적합해 약간의 조리만 더 거치면 일품요리로도 손색없을 듯 하다.
추가 조리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골든 텐더스틱 한 봉지를 조리해 보았다.
원래 조리는 30분 해동, 200도 9분 조리이다.
그런데 작은 에어프라이어에 한 봉지를 다 넣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조리법이 바삭하지 않은 것인지 9분 조리로는 바삭하게 구워지지 않았다.
9분을 조리하고 뒤집어 준 뒤 5분, 그리고 5분 더 추가로 조리하였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텐더스틱 자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추가 기름을 넣어줄 필요가 없다.
맛도 그렇고(튀기는 것보다 기름짐이 덜하다) 조리에 신경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튀기는 것보다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것이 나은 듯.
마무리
일단 맛은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 상 소스가 추가되지 않는 한 재구입 의사는 없다. 남은 한 봉은 에어프라이어를 통해서 조리를 해 볼 예정이다.
차후 이 내용에 추가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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