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1. 16:43ㆍ식품류/즉석식품
제품 설명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짜장라면 '짜장면'.
한 번들에 4개 제품이 들어있으며 정가는 2,980원이다.
마트에서 구입하였으며 구입가는 2,780원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http://www.ottogima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3539
판매사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품 사용후기
마트에 갔다 처음보는 짜장라면을 발견해 한 번 사서 먹어봤다. 오뚜기에서 제조한 제품이고 이름은 '짜장면'.
오뚜기 라면류 제품들 중에서 호평받는 라면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프리미엄류 라면들은 별로인 것들이 많았다.(함흥비빔면, 진짜 쫄면 등은 맛있어서 논외로 합니다.)
그래도 진라면, 열라면 스낵면 등 특색 있는 라면등은 좋아한다. 그런데 그런 오뚜기에서 짜장면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 나왔기에 신제품인가 해서 샀다.
'짜장면'은 한 번들에 4봉이 들어있다. 정가로 따지면 한 봉당 745원이다. 직화로 볶아 맛과 향이 살아있다고 한다.
스프로는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가 들어있다.
면은 기존 오뚜기면에서 차별성을 느끼지 못했다.
맛 평가를 하자면 짜장라면에서 제일 이름있는 N사의 제품보다 간이 더 잘 맞는 편이다. N사의 짜장라면은 만들면 조금 심심해서 졸여가며 끓였는데 이 제품은 분말스프가 많이 들어있어 제조법대로 끓여도 확실히 맛있다. 또한 건더기 스프가 튼실한 편이다. 특히 양파의 식감이 먹으면서 계속 느껴져서 좋았다.
아쉬운건 오뚜기의 예전 짜장라면인 북경짜장과 특별한 차별성을 못 느끼겠다는 점이다. 분말스프 용량 생김새들이 완전히 북경짜장과 같아서 북경짜장에서 이름만 바꾼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그정도로 맛 부분에서는 큰 변화점이 없다. 특히 오뚜기몰에서 보면 북경짬뽕은 남아있는데 북경짜장이 사라진 것을 보면 이름만 바꾸면서 5봉->4봉으로 가격만 인상한 것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든다.
마무리
개인적인 평가지만 타사의 짜장라면 제품보다 간이 적절히 잘 되어서 선호하는 제품이다. 타사의 짜장라면이 맛은 있는데 간이 좀 심심하다고 생각하면 이 제품이 입맛에 맞을 것이다.
건더기 스프의 식감 또한 진짜 짜장면에 비할 수는 없지만 양파같은 식감이 느껴지니 씹는 재미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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